이번주 뉴욕증시에서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 발표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들어 시장의 투자 심리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금까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정보기술(IT) 헬스케어 금융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내놓은 덕분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S&P500 기업 중 23%가 실적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 중 84%가 월가 추정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순이익/주식수)을 올렸다. 이는 지난 5년 평균인 76%를 웃돈다.

기업들의 3분기 EPS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높다. 이는 전주(30.0%)보다 더 오른 것이다. 이번주에는 애플 아마존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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