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사진)이 울산시에 5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울산방송 사옥 개발 등을 통해 거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SM그룹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에 이달 말 500억원을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400억원과 부동산 등 현물 100억원이다.울산시는 이번 SM그룹의 공공 기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민 평생교육 시설 건립 △부족한 행정기관 공간 확충 △공공도서관 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민 생활 편의성을 개선하는 민관 상생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SM그룹과 울산시의 인연도 깊다. SM그룹은 2018년 경영난을 겪던 ubc울산방송 지분을 인수했다. 당시 약속한 ‘구조조정 없는 100% 고용 승계’를 지켜내면서도 재무구조를 개선해 2023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다음달 SM그룹이 개발한 ubc울산방송 옥동 신사옥이 완공된다. 최첨단 초고화질(UHD) 및 디지털 미디어 제작 시스템을 구축한다. 저층부에는 오픈 스튜디오와 미디어 체험관, 시민 휴게 공간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사회 구성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우오현 회장의 ‘행복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우 회장은 이 철학을 바탕으로 그동안 소외 계층, 국가 유공자 후손,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각계각층에 대한 기부를 지속해 왔다. 여주대에만 장학금과 교육
건설업계에서 로봇 도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단순 청소부터 작업자의 부상이 잦은 고위험 업무를 대신해 주는 로봇까지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피지컬 로봇'을 건설 현장에 실전 배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안전 관리를 위해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로봇은 라이다(LiDAR)와 정밀 센서를 장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터널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지역을 스스로 순찰하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임무를 수행한다. GS건설은 최근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 필드로봇 활용 건설 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기성 로봇 도입을 넘어 현장 특성에 맞는 원격·자율 시공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과정에 로봇을 도입한 사례도 있다.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재 이동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운반 로봇'을 도입했다. 로봇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위치를 파악하고 지도를 생성하며 주행 경로를 결정하는 슬램(SLAM)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로봇은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 대규모 단지에서 실증(신기술 현장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 2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 AI 기반 자율주행 청소 로봇을 도입했다. 자율주행 청소 로봇은 공간 정보와 이동 경
“결혼은 빨리 할 거예요. 지금부터 사람을 만나서 늦어도 30대 초반에는 결혼하려고요.”최근 만난 20대 후배들의 최대 관심사는 결혼이었다.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가 많고, 본인 역시 늦게 하거나 안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했다.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고 집도 사는 것. 이를 서둘러 해야 하는 당연한 과정으로 여겼다.이런 생각을 하는 20·30세대가 늘어난 덕인지 한국 혼인율과 출산율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는 1년 전 동기보다 14.8% 늘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0.95명으로 같은 기간 0.12명 증가했다. 올해 전체로도 합계출산율이 0.9명을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합계출산율이 0.78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세계적 석학이 ‘완전히 망했네요’라고 평가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상대했다.20·30세대는 왜 결혼을 결심하게 됐을까. 역설적으로 높은 집값이 원인이었다. 후배들이 결혼을 결심한 데는 혼자 벌어서는 집을 살 수 없을 것이란 위기감이 작용했다. 그럴 만하다. 올해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12억3833만원으로 1월보다 1억1833만원(10.56%) 상승했다. 월급은 그만큼 오르지 않으니 혼자로는 힘들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이들은 자기만큼 돈을 벌고 재산을 모은 사람과 결혼하고 각자 부모에게 약간씩 지원받아 집을 사는 것이 결혼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했다.결혼을 한다니 다행이라고 여기기엔 함정이 있다. ‘나만큼 벌고 모은 사람’이라는 것은 ‘집을 사는 데 보탬이 되는 사람’이어야 결혼 상대로 고려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반
6·3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에 성공해 서울시 부동산 정책은 연속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의 핵심 정책은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닥치고 공급’이다. 이를 위해 민간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일 규제 완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공공 주도 공급을 국정 핵심 과제로 삼은 정부와 정책 갈등이 불거질 경우 사업 추진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세훈, 공급 확대 드라이브8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오 시장은 선거 기간 강조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 2031년까지 주택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빠르게 착공할 수 있는 85개 구역을 핵심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해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오세훈표 정비사업’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이번 선거 결과는 한강르네상스와 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지가 반영된 만큼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rdqu
"이제는 공급 확대와 시장 정상화라는 현실의 길로 방향을 전환해 주십시오."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이재명 정부, 문재인 정권 부동산 실패의 빨리 감기 버전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예고된 부동산 참사의 길을 정말 끝까지 가고야 말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시민의 우려를 자아내며 공유되는 이미지가 있다고 소개했다.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놓은 그래프와 역대 정부별 취임 1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비교한 통계 자료다. 이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취임 1년 만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14.73%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과거 노무현 정부(11.68%)와 문재인 정부(9.41%)의 첫해 상승률마저 뛰어넘었다"며 "이것이 천만 서울시민이 매일 피부로 느끼는 잔인한 현실이자 주거 위기감의 실체"라고 지적했다.그는 심각한 것은 지금의 폭등 상황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과거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의 역사'와 닮았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제와 투기과열지구를 확대 지정하고, 재건축, 재개발 이주비 대출을 제한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부활시켰다"며 "여기에 보유세 인상까지 예고하고 있다"고 나열했다. 그러면서 "5년에 걸쳐 서서히 망가뜨렸던 규제의 실패 방정식을 단 1년 만에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으니, 시민들이 ‘문재인 정권 부동산 실패의 빨리 감기 버전이냐’라고 탄식하는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최근 대통
분양시장에서 서울 동작구 집값이 강남구를 넘어섰다. 부동산 상식으로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청약받은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 29억7820만원으로, 지난해 말 공급된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분양가(28억1100만원)를 앞질렀다.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한 분양가 상한제가 강남권 가격을 묶어뒀다는 평가다. 그새 규제를 피한 비강남권은 재건축·재개발 단지 분양가가 고삐 풀린 듯 폭등해 ‘분양가의 역설’이 현실화한 것이다. 주택 공급 위축이라는 부작용을 줄이면서 비정상적인 고분양가 책정을 제한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초보다 비싼 동작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흑석동 써밋더힐 전용 84㎡ 분양가가 27억1940만~29억7820만원으로 책정됐다. 30억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가 세운 일반 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28억1100만원)를 갈아치웠다.입지가 더 좋은 강남권보다 비강남권 지역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동작구의 평균 분양가는 2024년 7월 13억7717만원에서 올해 4월 24억9050만원으로 80.8% 급등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22억4199만원에서 27억8186만원으로 24.1% 올랐고, 서초구는 23억210만원에서 27억3061만원으로 18.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달 초 분양한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는 27억9580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4월 서초구 잠원동에서 선보인 ‘오티에르 반포’ 분양가는 27억5650만원이었다.공사비 상승이 이유로 꼽히지만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한국건설기술연
서울 아파트 분양가 산정 방식은 지난 50년간 주택 시장의 과열과 침체에 따라 규제와 자율화가 반복됐다.정부가 분양가를 처음으로 규제한 것은 1977년이다. 당시 중동 붐으로 유입된 자본이 부동산 시장에 쏠리며 아파트 가격 급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정부가 상한가(행정규제가격)를 정해 통제했다. 가격 규제는 부작용을 동반했다. 획일적인 규제에 따른 주택 공급 부족으로 1980년대 말 전셋값이 폭등했다. 결국 정부는 업계 건의를 받아들여 200만 가구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989년 상한제를 폐지했다. 그 대신 분양가를 택지비와 건축비에 연동시키는 ‘원가연동제’를 시행했다.1997년 외환위기는 또 한번 정책 방향을 바꿔놨다. 건설회사 도산과 미분양 급증으로 주택 시장이 심각하게 침체하자 정부는 다시 분양가 자율화 수순을 밟았다. 1997년 일부 권역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규제가 풀렸다. 1999년에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분양가 규제가 사실상 폐지됐다.2000년대 초반 주택 경기가 회복되며 분양가 자율화는 또다시 고분양가 논란을 낳았다. 높아진 분양가가 주변 주택 가격을 자극한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정부는 2005년 분양가 상한제를 재도입했다. 이후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서울 은평 뉴타운 등도 고분양가 논란이 커지자 2007년에는 일반에 공급되는 모든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냉·온탕을 오가던 분양가 상한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이 조성하는 택지지구와 함께 현재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용산구 등 4곳에만 적용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미분양 급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충남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일반산단, 탕정일반산단, 천안3외국인일반산단…. 천안 백석동 인근에 산단이 즐비하다.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천안·아산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삼은 직주근접 입지, 교육 인프라가 맞물리며 백석동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둔 ‘백석시그니처자이’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3년 만의 신규 공급인 데다 1000가구를 웃돌아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규제지역 천안의 대단지GS건설은 이달 천안 백석5지구에 백석시그니처자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총 1174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 854가구와 2단지 32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0가구, 63㎡ 27가구, 74㎡ 196가구, 84㎡ 819가구, 99㎡ 78가구, 115㎡ 4가구다.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23일, 2단지는 24일이다. 7월 6~8일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천안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 제한이 없다.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거주 의무 기간 역시 없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10%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잔금은 30%다.백석동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2023년 후 3년 만이다.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공급되는 건 2012년 후 14년 만이다. 천안 전체로 봐도 공급이 많지 않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천안에서는 지난해 9개 단지, 총 6100가구가 입주했다. 올해는 준공이 지난해보다 약 85% 감소한 4개 단지, 869가
GS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선제적 AS 캠페인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접수 이후 보수를 진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가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선제적 AS 캠페인이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당 캠페인을 통해 단지 공용부의 품질 상태를 사전에 확인해 관리에 불과하던 AS 서비스 영역을 능동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주요 개편사항은 실제 해당 단지의 시공에 참여한 본공사 담당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준공 이후 CS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하자 접수와 보수 관리가 이뤄졌다. 재정비를 통해 시공 당시의 현장 이력과 공정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담당자들이 준공 후 단지를 다시 확인하고,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GS건설은 공용부 하자에 대한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 담당자의 품질 책임 의식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공 담당자들이 자신이 맡았던 현장을 입주 이후 실제 사용 환경에서 살펴 공사 당시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용성, 유지관리성, 마감 품질 등을 입주민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GS건설은 단순한 사후 보수 활동을 넘어 향후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사항은 향후 신규 현장의 설계·시공·마감 관리에 반영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품질관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GS건설은 보다 고도
GS건설은 충남 천안에 공급하는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백석시그니처자이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1174가구(1단지 854가구, 2단지 320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0가구 △63㎡ 27가구 △74㎡ 196가구 △84㎡ 819가구 △99㎡ 78가구 △115㎡ 4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3일, 2단지는 24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6~8일 사흘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9년 9월로 예정돼 있다.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백석시그니처자이는 불당동·성성동·두정동을 잇는 생활권에 자리해 기존 도심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번영로와 동서대로, 응봉로, 백석로 등 주요 도로에 접근하기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도 편리하다.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다. 천안시청과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 행정·문화시설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골공원과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처에 있다. 한들초·환서초·환서중이 도보권에 있다. 백석동 일대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충남을 대표하는 불당동 학원가도 가깝다. 삼성SDI&mi
"지금 전세가 소멸하고 있는 현상은 어떤 시대적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전세 소멸은 정상화가 아니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진 ‘정책 참사’입니다'라는 글에서 이처럼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전세 매물의 급격한 감소와 전월세 가격 상승에 대해 “정상화 과정”이라고 답변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전세 매물 급감은 무주택자가 그 집에 들어가기 위해 산 것이고, 수요가 그만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오 시장은 이것이 현장의 고통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괴리된 시각이라고 평가했다. 지금 전세가 소멸하고 있는 현상은 어떤 시대적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는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초래한 뼈아픈 결과이자, 서민 주거 안정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정책참사’의 장면"이라고 꼬집었다.대통령의 인식에는 가장 중요한 ‘공급’이 통째로 빠져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전세 시장은 단순히 수요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지금 서울의 전세난은 수요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정부의 거친 규제로 인해 공급 감소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서울 전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로 인한 실거주 의무 강화, 과도한 대출 규제로 인한 임대사업의 위축, 다주택자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은 시장을 정상화한 것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전세를 공급하던 시장 참여자들을 빠르게 시장 밖으로 밀어냈을 뿐"이라며 "정부가 전세 공급 줄을 완전히 끊어놓으니,
"전세는 지금 사라지는 길목에 서 있는 제도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문제를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이재준 서울가옥 대표는 전세 제도의 위기와 임대 시장의 불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세가 빠르게 무너지는 지금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집을 소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들여다볼 기회라는 설명이다.이 대표는 한양대에서 건축공학과 실내환경디자인을 공부했다. 서울시의 공동체주택정책의 인증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2019)과 우수상(2017)을 받았다. 2025년부터 서울가옥 대표로 일하고 있다. 최근 <전세전쟁>이라는 책을 펴냈다.이 대표는 최근 전월세 가격이 오르고 불안을 느낀 사람이 내 집 마련에 몰두하면서 15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당연한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의 중저가 시장을 담당하던 비아파트 공급이 현재 거의 전멸한 상태라 이 시장이 통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그는 "15억원 이하 시장이 과열된다는 건 새집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 신규 공급이 부족하다는 신호"라며 "투기를 걱정해 수요를 억누르는 규제와 더불어 수요에 맞는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입주할 수 있는 빠른 공급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직접 공급보다 민간시장에서 공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분양가나 임대료 등의 혜택이 거주하는 사람에게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전세가 사라지고 월세가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했다. 금리가 오르면 집주인 입장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노후 아파트 단지가 연이어 정비계획 심의 통과와 시공사 선정으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역 ‘재건축 시계’가 다시 돌아가며 개발 축이 반포동에서 잠원동으로 넘어올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속도 내는 재건축 단지5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7차는 최근 재건축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1980년 준공된 이 단지는 향후 최고 49층, 965가구로 탈바꿈한다. 조합은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잡고 있다. 신반포2차는 지난달 16일 서울시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을 받았다.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 단지는 최고 48층, 총 2056가구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변신하게 된다.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광역통경축과 문화공원,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신반포12차는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기존 324가구에서 재건축 후 지하 3층~지상 38층, 5개 동, 총 464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로 설치 및 현금 기부채납을 통한 용적률 완화 절차를 밟고 있다. 시공사 선정도 잇따르고 있다.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은 지난달 말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뽑았다.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19차(242가구), 신반포25차(169가구)를 비롯해 한신진일(19가구), 잠원CJ아파트(17가구) 등 4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재건축 이후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614가구로 변모한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약 4434억원이다. 단지명은 '래미안 일루체라'다. 신반포20차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신
건설업은 '내수기업'으로 평가돼 주식시장에서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했다. '아파트값은 올라도 건설주는 상승하지 않는다'는 자조 섞인 분석도 나왔다.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해외 원전 수주, 중동 재건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수출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에 재평가받고 있다. 사업다각화가 높이 평가받고 있는 GS건설이 대표적이다.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원전 수주, 중동 재건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뿐 아니라 시니어 주택,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들어 44% 급등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2.46%)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전히 올해 들어 40.6% 상승한 가격이지만 지난달 부터 조정을 받으며 지난 4월 21일 기록한 고점(4만3100원) 대비 35.7% 하락했다.가장 큰 이유는 저조한 1분기 실적이다. GS건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2조4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연초부터 이어진 가파른 상승세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다만 그간 GS건설 주가를 끌어올린 재료는 아직 살아있다는 분석이다. 가장 큰 이유는 '원전 수주 기대'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베트남 닌투언 원전 2호기 입찰을 추진 중인 가운데 GS건설이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서다.GS건설은 팀코리아 원전 시공사 입찰 참여 때 요구되는 ‘최근 10년간 1건 이상의 상업용 원전 시공 경험’을 충족한다. 국내에서 신월성 1·2호기(대우건설 컨소시엄), 신한울 1&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1453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조감도)가 들어선다.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는 906가구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총 4건의 안건을 조건부 의결(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44층, 1453가구로 재탄생한다.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온수변전소 송전탑 이설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서울시는 작년 1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도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도입한다. 주동 형식을 다양하게 하고 최고 44층까지 층수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로 일대 정비사업이 활성화돼 서남권 신규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는 최고 35층, 906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한다. 이 단지는 창의적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 특별건축구역 시범사업지다. 입체적 아파트 경관, 열린 보행환경·커뮤니티를 갖춘 현대적인 주거단지로 조성한다.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에는 지하 8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 동, 672가구와 지상 35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판매·운동시설이 배치된다. 용산공원과 효창공원을 연결하는 통경축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줄 계획이다.강영연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중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서 ‘드파인 아르티아’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드파인 아르티아’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전용 59~109㎡ 총 404가구로 구성된다. 17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핵심지다. 현재 8개 구역에 약 9000가구 규모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드파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드파인은 2, 6, 7구역에 조성된다. SK 브랜드 타운이 탄생할 전망이다.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다. 지하철 1·9호선이 지나는 노량진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노량진초, 영화초를 비롯해 영등포중, 영등포고, 숭의여중, 숭의여고 등이 가깝다. 동작도서관과 노량진 학원가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45층 초고층 설계에 따라 상층부 대부분의 가구에서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에 커튼월룩과 높은 천장고 2.5m(우물천장 2.6m) 및 각종 프리미엄 마감재를 도입한다.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보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드파인 프로그램을 적용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은 제26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윤희 KBS 보도국 앵커와 김은령 전 디자인하우스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윤희 KBS 앵커는 2025년 3월 KBS 주말 9시 뉴스 앵커로 선임됐다. KBS 9시 뉴스를 여성이 단독 진행한 것은 신은경 앵커 이후 33년 만이다. 지난해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1대 대선 TV 토론 사회자로 발탁돼 공정하고 균형 잡힌 토론을 이끌었다.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 앵커는 2001년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법조), 문화부, 국제부에서 폭넓은 취재 경험을 쌓았다. 지상파 방송사 최초로 2명의 여성 MC 체제로 진행한 ‘8시 뉴스 타임’을 시작으로, ‘뉴스라인 W’, ‘KBS 일요진단’ 앵커로 활약했다. 오랜 경제부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전문프로그램 ‘ET’와 ‘경제 콘서트’를 앵커 겸 CP로 4년간 진행했다. 구독자 5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경제한방’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주식, 코인, 부동산, 방산 등 주요 경제 이슈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김은령 전 디자인하우스 부사장은 기자, 작가, 번역가로 명성을 쌓으며 한국 출판계를 이끌어온 리더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김 전 부사장은 ‘행복이 가득한 집’, ‘럭셔리’ 편집장을 거쳐 디자인하우스 부사장에 올랐다. 디자인산업계 최대 박람회인 ‘리빙디자인페어’를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시킨 주역이기도 하다.작가와 번역가로도 활약했다. ‘밥보다 책’, ‘럭셔리 Is’ ‘두 여자의 인생 편집 기술’ 등의 책을 썼다. 레이첼 카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왼쪽)이 2일 병무청(청장 홍소영·오른쪽)과 ‘병역명문가 대상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명문가(직계비속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의 가족은 무주 덕유산리조트,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제주 부영CC, 제주 더클래식CC, 순천 부영CC 등 전국 6곳의 부영그룹 레저시설을 이용할 때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무청은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명문가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부영그룹도 호국보훈 활동에 관심을 두고 2000년부터 국군 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2023년엔 순직 공군 조종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쾌척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영연 기자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 월세도 3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월세를 감당하기보다는 300만원으로 원리금을 갚으며 집을 사는 게 자산 형성에 유리합니다.”강연옥 플팩 대표(사진)는 2일 “대출 규제 강화와 전세의 월세화를 고려할 때 무주택자는 내 집 마련을 미뤄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하반기에는 대출 한도를 확보하기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주의 깊게 보는 것은 ‘방 공제’로 불리는 소액임차보증금 차감 제도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방 개수만큼 최우선변제금을 차감하는 것이다.그동안 모기지신용보험(MCI), 모기지신용보증(MCG) 등에 가입해 담보인정비율(LTV)만큼 대출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MCI와 MCG 가입이 막히면 서울 기준으로 방 하나에 5500만원, 경기는 4800만원이 대출 한도에서 제외된다. 강 대표는 “원칙적으로 방 공제가 모두 적용되면 방이 세 칸인 서울 아파트의 경우 대출 한도가 1억6500만원이나 깎인다”며 “일부 은행은 가입을 중단하고 방 공제 적용으로 한도를 줄이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대출을 받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서울 진입이 어려운 경우 경기권 비규제 지역에 관심을 둘 만하다고 했다. 강 대표는 “인천 송도, 경기 동탄, 안양 일부 신축단지,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은 여전히 전세를 끼고 매매가 가능한 유망 지역”이라며“거주하지 않더라도 비규제 지역에서 12억원 이하 매물을 매수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자산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높이기 위해 신용대출의 분할 상환도 고려할 만하다고 했다. 강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향후 부동산 정책과 도시정비사업의 방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법무법인(유) 율촌이 도시정비사업의 주요 현안과 정책 변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율촌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쳐홀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정비사업의 정책변화와 개발이익 구조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 공급의 한계가 점차 현실화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주택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노후 주거지 정비를 넘어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도시정비사업은 공공성 확대 요구와 사업성 확보 필요성이 동시에 강화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공공기여 제도, 용적률 및 인허가 기준 등 주요 제도의 운용 방향에 따라 사업 수익성과 추진 속도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조합·건설사·신탁사·금융기관 등 다양한 사업 주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는 향후 부동산 정책과 도시정비사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 정책 기조와 인허가 운영 방향, 공공기여 기준 등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향후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율촌 부동산건설그룹은 세미나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예상되는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월세 물건은 줄어들어 무주택 실수요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해결책 중 하나가 재개발구역 내 노후 빌라 매입이다.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서울에서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재개발 사업은 기간이 오래 걸리고 지역과 물건에 따라 조건이 제각각인 만큼 꼼꼼한 검토와 자금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양동, 최고 49층 대단지 재개발31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5지구로 불리는 광진구 자양동의 ‘자양4동A구역’과 ‘자양동 227의 147’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자양4동A구역은 최근 주민동의율 75%를 확보하며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했다. 조합은 오는 7월 총회를 거쳐 연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 49층, 2999가구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한강 변과 인접하고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맞닿아 있어 입지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사업성 지표인 추정 비례율(개발이익률·정비사업 후 자산가치를 종전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이 130%로 향후 조합원 환급금 기대도 크다.인근 자양동 227의 147 재개발도 5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을 마쳤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상향됐다. 사업성 보정계수(1.04)가 적용되면서 최고 49층, 1030가구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분양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땅값, 기존 주택 규모, 과밀 정도 등을 고려해 허용 용적률을 최대 두 배까지 높여주는 제도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신속통합기획을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월세 물건은 줄어 무주택 실수요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해결책 중 하나가 재개발 구역 내 노후 빌라 매입이다.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서울서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재개발 사업은 기간이 오래 걸리고 지역과 물건에 따라 조건이 제각각인 만큼 꼼꼼한 검토와 자금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양동, 최고 49층 대단지 재개발31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5지구로 불리는 광진구 자양동의 ‘자양4동A구역’과 ‘자양동 227의147’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양4동A구역은 최근 주민동의율 75%를 확보하며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했다. 조합은 오는 7월 총회를 거쳐 연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 49층, 2999가구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한강 변과 연접해 있고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맞닿아 있어 입지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사업성 지표인 추정 비례율(개발이익률·정비사업 후 자산가치를 종전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이 130%로 향후 조합원 환급금 기대도 크다. 인근의 자양동 227의 147 재개발도 이달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을 마쳤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상향됐다. 사업성 보정계수(1.04)가 적용되면서 최고 49층, 1030가구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분양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땅값, 기존 주택규모, 과밀 정도 등을 고려해 허용용적률을 최대 2배까지 높여주는 제도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신속통합기획을
연립·다세대주택 등 빌라로 수요자가 몰리면서 거래가 늘고 있다. 비아파트 역시 공급은 제한적이어서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는 1만31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0% 증가했다. 2021년 이후 최대다. 그간 시장 침체와 전세 사기 여파로 줄어들던 거래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빌라 거래는 2018~2021년 연간 4만~5만 건에 달했지만 2022~2024년 연간 2만 건대로 감소했다. 지난해 3만 건대를 회복한 데 이어 올해는 4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 등 비아파트 가격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지수는 지난해 3월 144.6에서 지난 3월 156.6으로 8.2% 상승했다. 연립·다세대의 ㎡당 매매 평균 가격도 같은 기간 896만원에서 937만원으로 4.5% 올랐다. 반면 서울에서 연립·다세대주택 신규 공급은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은 2018년 연간 3만5006가구가 준공되는 등 2022년까지만 해도 매년 2만~4만 가구 가까이 공급됐다. 하지만 2023년 1만 가구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4000가구대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이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재개발이 가능한 연립·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뚜렷하다"며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비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강영연 기자 yykang@
경기 성남시 분당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극동·대우·동부썬빌라)에서 높은 주민 동의 확보로 결합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무지개마을 10단지·S8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주민 동의율 50%를 확보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지자체에 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다. 준비위는 오는 7월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안을 접수할 계획이다. 연내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결정되는 게 목표다. 이 구역은 분당에서도 사업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무지개마을 10단지 용적률은 152% 수준이고, 연접한 S8구역 빌라 단지는 92%로 더 낮다. 단지 인근에 탄천이 흐르고 불곡산이 가깝다.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와 수변 생활이 가능하다. 준비위는 최근 네덜란드계 글로벌 건축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준비위는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설계 협업을 통해 단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도입한 ‘결합재건축’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떨어져 있는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구역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는 모델이다. 현행 특별법은 통합 재건축 추진 때에만 안전진단 완화나 면제 혜택을 준다. 인접하지 않은 단지가 묶이더라도 동일한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다만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은 아파트와 빌라가 혼합된 형태라 안전진단은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 개발의 걸림돌인 주민 갈등은 '독립정산제'로 해결했다. 구역별 자산 가치와 수입, 지출을 명확히 분리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1구역 재건축 사업이 전·현직 추진위원장 간 법적 다툼에 휘말려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분주한 2~5구역과 달리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전임 재건축추진위원장은 지난 2월 선임된 신임 추진위원장을 상대로 ‘추진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위원장 선출을 위한 총회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다.압구정1구역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분리 재건축을 요구하는 미성1차 측이 강남구청을 상대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연번 동의서 청구 소송’을 내는 등 분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홍의 근본 원인은 미성1차와 2차의 가구 수와 용적률 차이에서 비롯됐다. 미성1차는 322가구(용적률 153%), 2차는 911가구(용적률 233%)로 이뤄졌다. 1차의 대지 지분이 훨씬 크지만, 가구 수가 적다. 미성1차 조합원 입장에서는 통합 재건축 때 사업 조건이 불리하게 책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단지 내 상가 처리 문제도 걸림돌이다. 구역 내 2개 상가가 단지 중앙에 있어 상가를 제외하고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 상가&nb
경기도 28개 시 가운데 구리 동탄(화성) 등 8곳이 조정대상지역 기준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경기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월세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 이후 매물이 잠기며 공급이 부족해져서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에서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용인 기흥·동탄 상승률 3% 넘어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3개월(2~4월) 경기 지역 8개 시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1.19%)의 1.3배인 조정대상지역 기준(1.54%)을 넘어섰다. 투기과열지구 기준(1.78%)도 웃돌았다.규제지역으로 묶이지 않은 곳 중 투기과열지구 기준을 넘어선 곳은 용인 기흥구(3.03%), 화성 동탄구(3.20%), 구리(4.12%) 등이다. 조정대상지역 기준을 넘어선 곳은 수원 권선구(1.68%), 안양 만안구(1.63%) 등이 있다.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 화성 동탄구 등 반도체 업종 관련 종사자가 많이 사는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전·월세 가격 상승 속에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
“우리나라에서 공공임대는 5년이나 10년 뒤 분양을 전제로 한 ‘분양 조건부 주택’일 뿐입니다. 헌법이 명시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전체 주택의 30%는 순수 영구임대주택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주택시장을 소유 주택 70%, 임대 주택 30%의 이원 구조로 개편해야 서민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국내 임대주택 산업의 개척자로 40여 년간 전국에 30만 가구를 공급했다. 이 중 23만 가구가 임대주택이다. 대한노인회를 이끄는 이 회장은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책 마련에도 관심이 많다. 직원에게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서울 집값과 관련해서는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회장은 “수요가 있다면 그만큼 공급을 늘려줘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내 임대주택 산업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듣습니다.“지금까지 전국에서 공급한 30만 가구 중 23만 가구가 임대주택입니다. 민간 업체 중 최대죠. 그래도 갈 길이 멉니다. 지금의 임대주택은 사실상 분양 조건부 주택입니다. 일정 기간 살다가 집을 사든지 비우든지 하라는 구조죠. 집을 살 형편이 안 되는 서민을 위한 진짜 임대주택이 아닙니다. 전국 주택 2000만 가구 중 60%가 자가 주택이고, 40%가 임차 주택입니다. 진짜 순수 임대주택은 전체의 1% 수준인 20만 가구에 불과합니다.”▷해법은 뭔가요.“‘70 대 30’ 구조로 바꾸는 겁니다. 전체 주택의 30%인 600만 가구는 국가가 조세를 면제해주는 순수 영구임대주택으로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헌법 35조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생률이 1.5명에 도달할 때까지는 출산장려금 1억원을 계속 지급할 계획입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영그룹은 재직 기간과 자녀 수에 상관없이 직원에게 자녀 한 명당 1억원을 지급한다. 2021년부터 직원에게 준 출산 장려금이 134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 정서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돈을 벌어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만큼 확실하고 좋은 저축은 없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사재를 털어 고향 마을주민과 초·중·고교 동창생, 군동기·군전우에게 수억원씩의 현금을 나눠준 것도 인생관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몇 년 전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인생이 이대로 끝나버리면 세상에서 돈을 번 것도 다 헛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까운 사촌부터 시작한 현금 지급이 마을 이웃의 서운함을 달래는 과정에서 점차 커져 결국 동네(리) 전체 주민에게까지 확장됐다”고 덧붙였다.개인적으로 2680억원을 기부했을 뿐 아니라 그룹 차원의 기부도 확대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장학 분야,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지원 성금,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에 기부한 금액만 1조2200억원에 이른다. 기부의 시작은 임대주택을 잘 팔기 위해서였다. 과거 변두리 임대주택 단지 건설 때 예산 부족으로 주변에 학교가 생기지 않자 직접 지어 기부했다. 이 회장은 “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인기
SM그룹 건설부문이 22일 경기 수원 팔달구에 짓는 ‘수원역 아너스빌 타임원’의 견본주택을 열었다. SM그룹 건설부문이 ‘아너스빌’ 브랜드를 리뉴얼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회사는 리뉴얼에 맞춰 내·외관 디자인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권선구 평동 132의 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11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SM하이플러스와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모든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했다.이 단지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타임빌라스가 약 80m 거리에 있는 ‘몰세권’이다. 롯데몰 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SM그룹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아너스빌 멤버스’도 선보인다. 입주민에게는 멤버십 전용 하이패스 카드가 지급된다. 하이패스 전용 모바일 앱 ‘하이플러스’에 가입하면 롯데몰 타임빌라스에서 하이머니(전자지갑)로 결제할 수 있다. 2028년 입주 이후 3년간 하이머니 결제금액의 1%는 엘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하이엔드 클래스 커뮤니티인 ‘클럽 아너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스마트 홈 제어와 함께 친환경 설비를 갖춘 청정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적용한다.강영연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이 22일 ‘수원역 아너스빌 플라츠’와 ‘수원역 아너스빌 타임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SM그룹 건설부문이 ‘아이유쉘(IUSHELL)’과 함께 운영하는 브랜드 ‘아너스빌(HONORSVILLE)’을 리뉴얼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회사는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내·외관 디자인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먼저 동아건설산업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수원역 아너스빌 플라츠는 팔달구 고등동 334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16층, 4개 동, 총 401실 규모다.지난해 2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가 허용된 건축법 개정 이후 수원지역에서 처음으로 바닥 난방이 가능한 발코니 설계(발코니 하우스)를 도입했다.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넓은 공간감까지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KTX 노선과 가깝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예정돼 있다.수원역 아너스빌 타임원은 권선구 평동 132의 1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11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SM하이플러스와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전 가구는 실수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됐다.‘몰세권’으로서의 입지가 두드러진다. 인근에 대형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타임빌라스가 약 80m 거리에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의 시설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가 입지적 특성과 연계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아너스빌 멤버스’도 선보인다. 입주민에게는 멤버십 전용 하이패스 카드가 지급되는데, 하이패스 전용 모바일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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