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 '유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분할매수 적절"-현대차證

현대차증권은 23일 롯데하이마트(24,500 -4.85%)에 대해 지난 5월 중순 이후 주가가 급락한 상황이라며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603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전 분기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지난해 18개(로드샵 3개, 삽인샵 15개)의 점포 축소에 이어 올해도 22개(로드샵 18개, 삽인샵 4개) 매장을 축소할 예정"이라며 "점당 매출액은 점포 다변화를 통해 개선될 것이지만, 평균 점포 수 감소에 따라 매출 증가세는 강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 활성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매출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는 2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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