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가입식에서 (왼쪽부터) 백승훈 와이드크릭자산운용 전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박기훈 피타자산운용 대표, 김대욱 두나미스자산운용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가입식에서 (왼쪽부터) 백승훈 와이드크릭자산운용 전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박기훈 피타자산운용 대표, 김대욱 두나미스자산운용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두나미스자산운용, 와이드크릭자산운용, 원자산운용, 피타자산운용 등 4개사이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오늘 4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75개사가 됐다. 정회원 338(증권59, 자산운용261, 선물4, 부동산신탁14)곳, 준회원 111곳, 특별회원 26곳 등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