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콕스
사진=메디콕스
메디콕스 주가가 13% 넘게 오르고 있다.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기업 플렉센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독점 판매·유통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오전 9시53분 현재 메디콕스는 전 거래일 보다 190원(13.33%) 오른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디콕스는 플렉센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을 국내와 유럽 전 지역에 독점적으로 판매, 유통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플렉센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의 원활한 국내외 수출, 유통을 목적으로 한다. 메디콕스는 바이오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 제품 영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