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MSCI리츠 ETF(상장지수펀드)’와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가 각각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TIGER 미국MSCI리츠 ETF 순자산은 1051억원,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 순자산은 1059억원이다. 올해만 각각 437억원과 427억원 증가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리츠 시장이 개선되면서 연초 대비 수익률은 각각 16.4%와 13.3%를 기록 중이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리츠 관련 ETF 투자는 거래 편의성과 저렴한 보수 등 ETF 장점을 누리며 부동산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