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여권 대선주자들과의 양자대결에서 '50%'를 웃도는 지지율을 나타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크라운제과우(우선주)는 전 거래일보다 5450원(29.78%) 오른 2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같은 시간 크라운제과(14,300 +1.42%)는 14% 넘게 급등 중이다.

크라운제과는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된다.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같은 성씨를 쓰고, 크라운제과 제조공장이 있는 충남이 윤 전 총장 부친의 고향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윤 회장과 윤 전 총장의 종친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1천11명을 상대로 가상 양자대결 조사를 벌인 결과, 윤 전 총장은 51.1%로 이재명 경기지사(32.3%)에 앞섰다.

특히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광주·전라에서도 윤 전 총장이 41.4%로 이 지사(40.8%)에 근소하게 앞섰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51.6% 대 30.1%로 앞섰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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