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지난해 적립금 17조 돌파…평균수익률 4%대 업계 유일
증권부문 우수상
미래에셋대우가 이처럼 퇴직연금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건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수익 안정성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자기자본이 9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대 증권사다. 작년에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부문별 수익 비중은 위탁매매 수수료 39.6%, 운용손익 29.2%, 기업금융 수수료 11.3%, 이자손익 10.2%,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9.7%였다. 변동성이 큰 사업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있는 사업구조로 수익 안정성을 보여줬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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