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휴대성 편한 새싹보리 신제품 내놔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신제품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원데이 스틱'의 출시 방송을 15일 현대홈쇼핑에서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원데이 스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단계에 걸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로 만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원료는 미국 유기농 원료로 현지에서 원료 생산 시 모든 로트별로 미국 공인분석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 또 원료 수입과정에서 식약처의 수입식품 사전 검사명령제에 의거해, 식약처가 금속성이물과 대장균을 검사한다. 식약처 검사통과 후에는 회사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원료의 안전성 검사 및 완제품의 안전성 검사 등을 한다.

회사는 원료의 공장 입고시 모든 로트별로 금속성이물, 대장균 검사 이외에 추가적으로 잔류농약성분검사 474종, 타르색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등 현재 총 483가지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중앙연구소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완제품에 대해 공인분석기관 분석을 통한 실제 제품에 포함된 주요 영양성분의 수치를 공개 중이다.

'Non-GMO', 글루텐프리, 할랄, 코셔, NSF(미국위생재단), 미국 유기농(OTCO-USDA), 한국유기가공 등 다양한 인증을 갖고 있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TV홈쇼핑 누적 주문금액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