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2주 신고가 기록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이 인기몰이하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40,400 +4.66%) 주가도 급등세를 보였다.

블랙핑크 컴백…와이지엔터 '신바람'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31% 오른 3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4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이 회사 소속 그룹인 블랙핑크가 1년2개월 만에 컴백한 효과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곡인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은 발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억 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톱50 차트 2위에 올랐다. K팝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약 32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사상 최단시간 1억 뷰 돌파 신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을 시작으로 7~8월 두 번째 신곡을 낼 예정이며 9월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해 하반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확산 여부가 활동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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