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자회사(PTI-ID)와 '도스 보카스 정제공장(Dos Bocas Refinery)' 설계 프로젝트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천688억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3.1%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5월 26일까지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해당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