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포스코(239,000 -0.42%)ICT에 대해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 관련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78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올해 말까지 66개 공장의 스마트팩토리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포스코ICT의 관련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5년 12월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ICT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을 개발해 공급했고 적용 공정도 지속 확대 중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케미칼(56,800 -0.53%)이 새롭게 착공하는 2공장도 스마트팩토리로 건설된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뿐만 아니라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강판(19,000 0.00%) 등 계열사와 동화기업(16,750 -2.62%) 등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수주가 확보됐고 추가 진행도 예상된다”며 포스코ICT의 관련 매출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포스코ICT의 실적으로 이 연구원은 매출액 1조575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매출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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