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12,250 +0.82%)가 짐 로저스가 방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은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250원(8.82%)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는 급등하면서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시총 11위에 올랐다.

이날 경향신문은 로저스 회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회장은 북한이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지난달엔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한반도가 통일되고 개방되면 20년간 한반도가 세상에서 제일 주목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북한에 정말 투자하고 싶다. 북한은 모든 게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도 낮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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