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증권·보험과 건설, 자동차부문 애널리스트, 리스크관리와 고객센터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모집한다. 또 본사 및 지점, 리서치, 전산(IT), 업무지원 등 전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신저축은행은 기업금융과 전산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와 본사 및 지점, 텔러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전산부문에서 경력직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증권·금융·전산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한다.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영업을 담당할 프라이빗 뱅커(PB)도 채용한다. 대상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등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와 경영·경제·금융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다. 신입, 경력 모두 채용하고 경력은 자산관리 영업 3년 이상 경험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