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코스닥 상장사인 게임 회사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노 등 핵심 주력게임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으며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실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220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2%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다만 전체 주식시장이 극심한 침체상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