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전거래일의 급락을 딛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저점매수 기회란 분석이 나왔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제넥신은 전거래일보다 1200원(1.37%) 오른 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넥신의 주가는 비교 기업인 넥타 관련 우려로 급락했다"며 "설령 넥타의 'NKTR-214' 임상이 실패한다해도 제넥신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넥타는 'IL-2', 제넥신은 'IL-7'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약효지속 방식도 다르다는 것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