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팻푸드 시장의 성장으로 대주산업 실적이 4분기 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으로 국내 팻푸드 시장은 2014년 7300억원에서 지난해 1조~1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중대형 사료업체들과 달리 대주산업은 반려동물사료 매출 비중이 40~50%에 달한다”며 “증설중인 공장이 올해 10~11월부터 가동되면 외형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