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브이원텍의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65.4% 늘어난 6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원텍은 2차전지 장비업체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에서 2자전지 검사시스템은 브이원텍이 유일하게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중대형 2차 전지와 관련한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갖고 있어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브이원텍의 올해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