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가 자회사의 대규모 자금 유치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AJ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0원(4.05%) 오른 616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100% 자회사인 AJ파크가 시설·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5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메디치2018의사모투자합자회사와 메디치중소선도기업투자조합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AJ네트웍스는 투자자에게 공동매각청구권, 주식매수청구권, 동반매각청구권 등을 부여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