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 이틀째를 맞은 파워넷이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파워넷은 전날보다 460원(5.94%) 뛴 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에 상장한 파워넷은 공모가(6500원)를 큰 폭으로 웃돈 1만100원으로 시초가를 결정한 후 20% 넘게 하락해 장을 마쳤다. 그러나 하루 만에 반등해 8000원대 주가를 회복한 상태다.

파워넷은 공급되는 교류(AC)전기를 TV, 모니터, 가전, 컴퓨터 등 각종기기에 적합하도록 변환시켜 주는 전력변환장치 전문업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