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6월1일 오후 1시30분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총 9종을 약 1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간 판매하는 ‘제26000회 엔비디아-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관계 없이 매월 1.0%(총 6회·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각 최초 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일에 원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100% 미만이어서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달러로 투자하는 ELS의 경우 최소 1000달러부터 1000달러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