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은 대원미디어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187.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원작 만화가 드라마로 제작되고, 중국 진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성장도 실적에 긍정적이다. 서 연구원은 “애니랜드 , 카페 드 윈피 스, 도토리 숲, 애니메이트 등 스위치의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판매하는 것도 실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