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세진중공업, 조선 턴어라운드 최대수혜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진중공업이 지난해 LPG탱크뿐 아니라 액화에틸렌가스(LEG)탱크도 수주했고,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선박에 들어가는 LNG탱크 제작도 가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진중공업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모든 상선과 해양플랜트까지 아우르고 있다”며 “0.55배에 불과한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순자산)은 업황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