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가 신약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1분 코스닥시장에서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0원(10.30%) 오른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제노포커스는 효소를 활용해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황반변성, 지질 대사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제노포커스는 자체 효능 평가를 마쳤다. 지난해 말부터는 공인기관들과 손잡고 유효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에는 임상 실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