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 열풍의 수혜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1% 증가할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 한국 판매물량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닌텐도 스위치는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의 시장을 잠식하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대원미디어의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 전망치를 종전의 7만2000대에서 25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