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84억1505만원으로 전년 대비 65.8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43%와 365.29% 늘어난 1조9312억원과 472억9821만원으로 집계됐다.

한라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120억원과 84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라는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3486원을 배당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