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부산 용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1592억2397만원 규모의 용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7%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본 공사의 태영건설 계약지분은 55%이다"며 "공사기간은 철거공사 완료 후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