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자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700원(1.5%) 오른 2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만9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현대차투자증권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력 제품들의 의약품시장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 증권사 강양구 연구원은 "셀트리온 주력제품들의 성장률을 기존 2%에서 6%로 상향한다"며 "올 1분기 트룩시마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허쥬마의 유럽 판매 개시와 2분기 트룩시마 허쥬마의 북미 허가 승인 등 다양한 호재가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