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150,000 +2.04%)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증권사가 매수 의견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오리온은 전거래일보다 2200원(2.46%) 오른 9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오리온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한 3911억원, 영업이익은 40.1% 감소한 16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오리온에 대해 "지금이 매수 최적기"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의 홍세종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상반기 대비 역성장세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환율(위안화) 관련 역기저 효과도 끝나 2018년부터는 사상 초유의 기저효과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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