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자사 간암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자기유래활성화티림프구)의 허가 변경을 승인했다고 2일 공시했다.

녹십자셀은 "식약처가 이뮨셀엘씨주의 주 원료인 세포배양용 배지의 자체생산과 4층 제조소 추가, 동결림프구 보관기간 연장(4년→10년) 항목에 대해 허가 변경을 승인했다"며 "이뮨셀엘씨주의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및 원가절감, 처방기회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