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츠는 서울 문래동6가 소재 LG전자 강서빌딩을 480억원에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하 1층~지상 5층인 건물의 대지면적은 7324.30㎡, 건물면적은 총 2만1557.41㎡이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1월 말이다.

건물의 현재 용도는 업무시설이나 에이리츠는 공동주택을 신축하고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리츠 측은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추후 국토교통부로부터 변경 인가를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