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 기대로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스티팜은 전날보다 2950원(7.41%)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제론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와 골수섬유증(MF)에서의 긍정적인 이머텔스테트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티팜은 이번 임상의 원료의약품을 공급 중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인 임상 결과로 MDS의 대규모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스티팜의 올리고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