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2년만에 전면 파업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500원(1.06%) 내린 14만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사측과 입금협상이 결렬되자 이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의 전면파업은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노조는 이날 하루 동안 1조와 2조 근무자 모두 전면 파업에 참여하며 이에따라 현대차 울산, 전주, 아산공장의 생산라인의 가동이 모두 중단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