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에스가 455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엘아이에스는 전날보다 2200원(16.24%) 뛴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아이에스는 필리핀 옵티머스 헬스케어(Optimus Health Care Trading Corp)와 455억1500만원 규모의 여성 위생용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37.34%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8월31일까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