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1일 비아트론(12,000 -0.83%)에 대해 2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50% 증가한 182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4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고객사인 중국 BOE의 신규 라인 증설에 따른 열처리 장비 수주와 LG디스플레이용 신규 수주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BOE를 포함한 중국 패널업체의 신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증설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이후 비아트론의 장비 수주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각각 84%, 94% 늘어난 335억원, 8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어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대외 이슈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며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3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도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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