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TV 예능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이 투자에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등장한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투자자들)이 오는 15일 오전 10시50분에 첫선을 보인다.

이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김구라, 서유리,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오현민 등이 출현한다.

'투자자들'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를 조합한 버라이어티쇼다.

출연 연예인 6명이 자동차와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 벤처 기업, 개인 등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 소개하고 시청자가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출연자들은 둘씩 짝을 이뤄 자동차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