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6억9100만원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30.8%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71억8800만원으로 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47억6000만원으로 30.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