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및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황우석 전(前) 서울대 교수의 특허등록 소식과 제대혈 관련 법률 통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에스티큐브(11,000 -0.90%)는 47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노셀도 10%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산성피앤씨, 디브이에스, 바이오니아, 알앤엘바이오 등도 5% 이상 오르고 있다.

제이콤, 마크로젠, 엔케이바이오, 조아제약, 차바이오앤, 메디포스트 등도 2~4%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황 전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H. Bion)은 유럽특허청에 신청한 '인간배반포를 위한 배지'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을 확정지었다. 현재 이탈리아·영국·프랑스·독일의 승인과 함께 등록증 발부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간 제대혈의 안전한 관리·이식 및 연구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같은 소식에 관련주들은 상승세에 힘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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