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삼성전자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누적수익률 3위를 달리고 있는 김중호 동부증권 서초지점 차장이 영진약품 1만주를 추가로 더 샀다.

김 차장은 30일 10차례에 나눠 주당 1515~1570원에 영진약품을 분할 매수했다. 이에 따라 그의 영진약품 보유 주식수는 5만주까지 확대됐다. 금액으로는 7500만원 가량으로 투자자금의 절반에 해당한다.

영진약품은 KT&G 계열의 전문의약품 제약회사다. 면역증강제를 판매한다는 이유로 최근 증시에서 '신증플루' 테마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 밖에 이재구 현대증권 도곡지점장은 에버다임 2380주를 신규 편입했고,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PB 팀장은 한진해운 500주를 신규 매수했다.

한편 3분기의 마지막 날인 이날 이순진 대신증권 차장은 누적수익률 81.72%로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