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의 '가을 황사' 소식에 황사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CTC는 가격제한폭(14.29%)까지 치솟은 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린앤사이언솔고바이오가 각각 5.84%, 5.20%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창에어텍도 5.27% 상승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비가 내린 뒤 밤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사는 서해5도와 북한지방부터 시작해 중부지방은 22일부터 영향권에 들어설 것이며, 남부지방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월 황사는 1965년 이후 44년만의 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