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해외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급등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다날은 1800원(11.01%) 급등한 1만81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나흘 연속 상승세다.

다날은 전날 미국, 중국, 대만 등 3개 해외법인과 '4개국 국가간 휴대폰 결제 사업 협력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휴대폰 결제가 허용되는 미국 시장 등 해외시장을 조준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