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이사 이재원,www.suprema.co.kr)는 자회사를 통해 외교부의 ‘여권업무용 전산장비 구매’ 사업에 전자여권판독기를 독점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여권판독기는 전자여권 판독 이외에 전자여권 발급 시 전자여권의 데이터 유효성 및 품질 확인 용도로 사용된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전자여권 관련 시장은 다수의 사업 수행 경험과 제품 기술의 역량에 따라 시장을 선점한 업체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분야"라며 "국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시장 선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