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고객별로 맞춤 자산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종합자산관리 시스템 '웰스플러스(Wealth plus)'를 10일 오픈했다.

맞춤 자산관리가 필요한 고객이 미래에셋의 '웰스플러스'에서 개인별 재무목표 및 보유 자산정보를 제공하면 각자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받고, 지속적으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투자목적과 시장동향에 맞춰 장기간 각 시점 별로 고객 자산을 관리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은 장기간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산증식은 물론 결혼, 주택마련, 자녀교육, 은퇴 및 상속설계 등 재무 목표에 맞는 개별 자산배분전략과 이에 맞는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조만간 고액 자산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