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대표 정진식)은 9일 발전 및 정부보급 사업 시공사 예한과 19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샛은 중국 트리나사(hangzhou Trina Solar Energy)로부터 태양전지 모듈을 공급받아 올해 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예한에 납품할 예정이다. 프리샛은 지난달 중국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트리나와 한국 내 태양전지 모듈에 대한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샛은 이번 수주로 태양광 산업 내 입지를 확고히하면서 추가 수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