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상승했다.

9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14.00원 상승한 1,346.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354.5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3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뉴욕 주가 상승 여파로 매물이 유입되자 1,342.00원까지 떨어졌다.

마감 호가는 1,345.00원에 달러 매수, 1,347.00원에 달러 매도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