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은 7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경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ㆍ금융공학 운용부문 대표(47·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 취득 후 장은경제연구소 등을 거쳐 2000년 미래에셋 그룹에 합류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인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