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은 27일 207억8900만원, 4157만8772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3자 배정대상자는 송기복씨 등 6인으로, 이들은 강원도 평창군 소재 대지와 드림밸리펜션, 경기도 고양시와 충남 홍성군 소재 부동산을 현물 출자하게 된다.

증자가 완료되면 송기복씨가 15.55%(1579만5000주)를 보유해, 케이알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