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이텍은 16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0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9억9600만원으로 36%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875억3900만원으로 423.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자회사 다함넷의 주 영업부분 27홀 골프장 매각차익으로 당기순이익이 큰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함이텍은 또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