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선물에서 새롭게 출범한 한맥투자증권은 9일 이택하 전 서울증권 부사장(57)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이 대표는 증권 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영업맨으로 동양증권 전무를 거쳐 동양오리온투신증권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맥투자증권은 기존의 선물부문에 증권부문이 결합,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맥투자증권은 본점 영업부와 명동의 강북본부로 영업을 개시한 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