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유진투자증권 지분 5000만주(8.6%)를 500억원(주당 1000원)에 한국종합캐피탈에 매각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한국종합캐피탈은 한국저축은행 계열사다. 이로써 한국종합캐피탈은 유진기업에 이어 유진투자증권의 2대 주주가 됐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분인수는 경영권인수가 아닌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